[NPB] 오릭스 VS 니혼햄 분석 > 스포츠분석

오릭스

• 아즈마 코헤이는 시즌 첫 1군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으나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쳐 복귀한 만큼 실전 감각이 변수입니다. 불펜은 쿠리 아렌이 8이닝을 소화하며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타격에서는 나카가와 케이타의 2루타로 올린 1타점이 있었지만, 홈 경기 타선의 집중력이 여전히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니혼햄

• 이토 히로미는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를 기록한 상태로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작년 오릭스 상대 평균자책 3.86으로 평범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펜은 키타야마가 휴식을 취한 상태이며, 주말 시리즈의 피로를 덜 수 있었습니다. 타선은 쿠리에게 완전히 막히며 집중력 부족이 뚜렷하였습니다.

결론

• 아즈마와 이토의 대결은 막상막하지만, 오릭스는 불펜이 완전한 휴식을 취했고, 모리 토모야의 복귀가 타선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닛폰햄은 공격 전개가 레예스에 치중되어 있고, 중심 타자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펜 체력과 타선 보강을 고려할 때, 오릭스가 조금 더 유리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