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역대급 산불, 현행 대응체계 실태 조명하기

토마토
04-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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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영남권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0여 명의 사망자와 4,000채 이상의 주택 전소, 1조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과거 2000년 동해안 산불의 4배에 달하는 피해 면적이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로 인해 이런 초대형 산불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산불 대응의 컨트롤 타워인 산림청의 역량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 한 달을 맞아 PD수첩이 현행 산불 대응 체계의 실태를 분석했습니다.
대피 문자가 화염이 마을에 이미 도달한 뒤에 발송되는 등 산불 확산 예측 실패가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산림청이 운영해온 '산불확산예측시스템'에 치명적인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산림청이 내놓은 '임도 확충'과 '숲 가꾸기' 등의 산불 방지 대책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산불 확산을 부추긴 것이 아닌지 지적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로 인해 이런 초대형 산불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산불 대응의 컨트롤 타워인 산림청의 역량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 한 달을 맞아 PD수첩이 현행 산불 대응 체계의 실태를 분석했습니다.
대피 문자가 화염이 마을에 이미 도달한 뒤에 발송되는 등 산불 확산 예측 실패가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산림청이 운영해온 '산불확산예측시스템'에 치명적인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산림청이 내놓은 '임도 확충'과 '숲 가꾸기' 등의 산불 방지 대책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산불 확산을 부추긴 것이 아닌지 지적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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